딱딱한 컴퓨터의 말랑말랑한 이야기 -2

 

올바른 컴퓨터 청소방법 -2 (모니터와 주변장치들)

안녕하세요.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딱딱한 컴퓨터의 말랑말랑한 이야기두 번째 시간입니다지난 시간에 이어 모니터 청소와 주변장치들의 청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의 모든 분들께서 요즘은 LCD모니터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예전에는 비싸서 구매를 망설이던 분들도 더 크고 더 효율적인 LCD모니터로 바꾸고 계십니다. 얼마 전 가격을 보니 무지하게 가격이 내려 갔더군요. 22” LCD 모니터가 약 $200.00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구매를 예정하고 계셨던 분들이나 교체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청소 대신에 모니터를 바꿔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LCD 모니터를 포함한 CRT모니터(브라운관 모니터) 등의 화면에는 절대로 물을 비롯한 어떠한 액체 종류가 닿는 것은 금물입니다. (색상변화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걸레로 닦는 것은 색상에 아주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외관이나 뒤쪽은 먼지 때문에 물기 혹은 세제가 살짝 묻은 천으로 닦아 주시고, 화면 쪽은 부드러운 천이나, 안경 닦는 천 등으로 살며시 먼지만 털어 내주시면 됩니다. 안경을 닦는 다고 생각하시고 자주, 그리고 살살 닦아 주세요. 그런데 너무 찌든 때가 있다면, 부드러운 천에 지난 시간에 말씀 드렸던 알코올 성분이나 화학성분이 없는 세제(오렌지 크린 같은 세제류)를 묻혀서 닦아 주시면 됩니다. 세제를 묻혀서 하시는 청소는 아주 가끔씩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른 천으로는 자주, 세제가 묻은 천으로는 아주 가끔 청소 해주시면 깨끗한 모니터 상태를 유지 하실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앞서 말씀 드린 세제를 이용 표면을 닦아 주시면 됩니다. 키보드 자판 사이에 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속으로 물기가 들어가면 키보드 이상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키보드는 표면뿐만이 아니라 내부 청소도 중요합니다. 실수던 실수가 아니던 키보드 자판을 빼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키보드 속에는 머리카락, 과자 부스러기, 먼지 등으로 엄청 지저분합니다. 자신의 성격이 꼼꼼하다라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자판을 분리해서 안쪽까지 꼼꼼하게 청소해주세요. 자판을 빼시는 방법은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살짝 올리듯이 빼시면 쉽게 빠집니다. 여기서 잠깐 - 노트북이나 특수한 용도의 키보드 등은 절대로 자판을 분리 하지 마세요! 노트북 등은 접착제로 붙어 있거나 아주 섬세하게 되어 있어 쉽게 부서지거나 끼울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키보드일 경우 청소가 가능합니다. 키보드 내부는 부드러운 천이나 작은 붓(깨끗한 드로윙 붓도 괜찮습니다.)등으로 이물질 등을 빼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빼낸 자판들은 세제를 희석한 물에 약 30분쯤 담가 놓으셨다가 잘 털어서 말리시고, 한나절 동안 잘 건조 시키신 후에 다시 조립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드라이어로 말리시고, 한 두 시간 있다가 끼워 넣으셔도 됩니다.

마우스는 크게 볼마우스(Ball Mouse)와 광마우스(Optical Mouse)로 분류됩니다. 두 마우스 모두 외부는 세제를 묻힌 천을 이용 닦아 주시고, 볼마우스는 볼이 들어 있는 바닥을 돌리시면 볼을 쉽게 빼실 수 있습니다. 볼을 빼내신 후 면봉을 이용 내부의 먼지 등을 빼내시면 됩니다. 광마우스는 외부 청소와 마우스 바닥 청소만 해주세요. 절대로 불빛이 나오는 부분은 건드시면 안됩니다. 아주 세밀하게 각도가 맞추어져 있으므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깨끗해 지셨나요? 깨끗한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청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달 혹은 4달 정도에 한번씩은 꼭 청소를 해주세요. 다음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Blue-Ray Disc 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